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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경복궁 입장료 무료입장 주차장 아이랑 가볼만한 곳

greenpark 2023. 10. 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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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우리 세 가족 플러스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경복궁에 다녀왔다.

서울에 살았을 때도 잘 가보지 않는 경복궁인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이곳저곳 다니고 있다.


경복궁의 역사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영업시간
매일 9:00 - 17:00 (11월~2월)
매일 9:00 - 18:00 (3~5월, 9~10월)
매일 9:00 - 18:30 (6월~8월)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휴무일 화요일 (휴무일이 공휴일과 겹칠 경우 다음날 휴무)

전화번호 02) 3700 - 3900~1



경복궁 | 카카오맵 (kakao.com)

경복궁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1-1)

place.map.kakao.com

 
 
 
 
 

출처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경복궁 이용요금은 위 자료와 같다.
대인(만 25세 ~ 만 64세) 3000원 소인(만 25세이하) 무료
우리는 대인 4명과 소인 1명이다.
 

 
 
이번 추석기간에는 무료로 개방해서 따로 관람 이용료는 내지 않았다.
그러나 야간 관람은 이용료가 부과된다.
 
 

 
 
경복궁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한데
이렇게 전통한복, 생활 한복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상하의를 갖춰 입지 않으면 한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경복궁 주차 안내
광화문에서 삼청동 가는 길 초입 좌측 편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위에 주차하는 방법을 적어 두었지만
주차난이 심해서 주차하기 어렵다.
오픈런을 하거나 입장시간에 방문하면 주차가 가능할 것 같다.
 
*모두 대중교통울 이용하자*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내리면 바로 국립고궁 박물관 궁 안에서 내릴 수 있다.
 
지하철과 버스 둘 다 경복궁으로 갈 수 있는 노선이 있으니 찾아보고 내리자
 
 

 
 
경복궁에는 입장하는 입구가 총 4군 대가 있는데 우리는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쪽으로 입장했다.
 
 

 
 
입장 경복궁 입구와 안에는 이렇게 한복 입고 입장한 관람객들이 많았다.
우리 아들도 이날 한복 입고 입장시킬걸 그랬다.
 
 
 

출처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경복궁 안내 지도를 보고 코스별로 이동해도 되고
자유롭게 관람을 해도 된다.
경복궁 말고도 국립민속박물과, 국립고궁박물관이 함께 있어서 
다 같이 관람이 가능하다.
 
경복궁 관람 후 두 군대 모두 관람해 보자
 
 

 
 
 
흥례문과 근정전 앞
이날은 관람객이 정말 많았다. 외국이 관광객도 정말 많았다.
지방에서 살면서 외국인을 많이 못 봤는데 랜드마크는 다른가 보다.
 
 
 

 
 
흥례문과 근정전 근처만을 왔다 갔다 한 우리는 목이 너무 말라서 물 자판기를 찾아다녔지만
경복궁 안에는 음료수 자판기가 없었다. 
 
매표소 앞에 자판기가 있어서 안에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었다.
궁이라서 없는 것 같다.
 
경복궁 관리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궁궐 안에서 음식물과 도시락 등이 섭취가 불과해서 없는 것 같았다.
궁안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았던걸 봐서는 음료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국립고궁박물관 지하에 있는 카페 사랑에 방문했다.
키호스트로 주문했다.
 
커피로 카페인 충전 후 다시 경복궁으로 출발
 
 
 
*주의*
경복궁 퇴장 후 재입장은 불과 하나 이날은 무료 입장하는 날이라서 우리는 자유롭게
왔다 갔다 했다. 
 
카페는 퇴장해서 방문할 수 있으니 무조건 사전에 뚜껑 달린 물 등은 가방에 챙겨서 방문하자
 
 

 
 
경회루와 집옥재 궁궐 길
궁담길을 따라 걷으면서 산책도 하고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이쁜 풍경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잔디 밭도 넓게 펼쳐 저 있어 밴치에서 휴식하는 사람도 많았다.
 
 
*자전거를 타고다닌 던 분은 경복궁 직원이다.
 
 

 
 
경복궁 관람시간은 6시  마감인데
5시 20분부터 얼마 후 마감이라서 직원 분들이 이야기해 주었다.
또 궁궐 문도 하나씩 닫기 시작했다.
다른 곳도 다 관람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아직 덜 관람했는데 어쩔 수 없이 퇴장했다.
아직 30분 남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퇴장하는 입구에 청와대 가는 길이 있어서 따라가 봤다.
옛날에는 경복궁 후원이 청와대였다고 한다.
이날 청와대에서도 행사를 해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청와대에서부터 다시 궐담길을 따라 국립민속박물관에 있는 경복궁역 5번 출구로 왔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경복궁 탐험
추석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니 더 의미 있었던 시간 
 
 
아쉬운 점들이 있다면
광화문을 공사 중이라서 볼 수 없었다.
 
궁은 늘 어딘가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복원을 위한 거겠지 생각하고
다음번 방문에는 어떤 곳들이 복원되어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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