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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평소국밥본점 태평소 국밥 포장 유성구 맛집 본문
오늘은 대전에서 유명한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대전 유성구에 있는 "태평소 국밥"
대전에 친척이 살아서 아이들끼리 친구이기도 해서 자주 방문하는데
방문할 때마다 꼭 사 먹는 맛집이다.
진짜 그냥 소고기랑 무가 들어갈 뿐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위치
원조 태평소 국밥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1,2층
전화 번호 042-525-5820
영업시간 24시간
대전 태평소 국밥 본점
역시나 대전에서 유명한 국밥집이라 줄이 어마어마하다.
유성구에는 본점과 분점 두 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둘 다 대기가 있다.
주차 tip
본점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협소해 길거리에 이면주차해야 한다.
도보로 방문하자
간단한 메뉴판이 실내에 있다.
우리는 다른 메뉴는 보지도 않고 소국밥을 바로 포장했다.
매운 소갈비찜도 먹어 보았는데 맵고 맛있었다.
하지만 시원한 국밥이 먹고 싶었던 우리는 늘 소국밥이다.
tip
매장 내에서 먹으면 대기를 해야 하지만 포장손님은 바로 포장할 수 있다.
매장에서 식사하는 손님은 이렇게 김치랑 깍두기는 셀프로 가지고 와야 한다.
포장 손님 또한 김치랑 깍두이를 따로 챙겨 달라고 이야기해야 챙겨준다.
이렇게 1인분씩 2개를 포장해서 주었다.
살짝 포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빠른 운영을 위해 이렇게 준비해 주는 것 같다.
미리 포장을 다 해둔 것 같다.
*공깃밥은 따로 안 준다.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따로 주문해야한다.
미리 포장되어 있던 것이기 때문에 음식이 차갑다.
우리는 바로 냄비에 넣어 펄펄 끓인 후 먹었다.
역시나 국밥은 따뜻해야 맛있다.
기본은 이렇게 맑은 탕이다.
무랑, 파, 고기만 들어간 거 같은데 정말 기본적인데 너무 맛있다.
집에서 만들면 왜 이런 맛이 안 날까 싶다.
그러나 고춧가루와 대파를 넣어서 적당한 간을 맞춰 먹으면 된다.
고추씨 팍팍 넣으면 얼큰한 맛이 또 다른 매력이다.
쌀짝 간이 간간하니 물을 약간 넣어도 된다.
보통 나는 맑은 국으로 먹고 남편은 늘 고추씨를 넣어서 먹는다.
국밥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 와 배추김치
기대가 많았는데 그냥 음식점에서 나오는 김치 맛이었다.
원래 국밥집 김치가 맛있어서 꼭 받아 오라고 했는데
내 입맛이 아니라서 깜짝 놀랐다.
태평소 국밥은 모든 신경을 국에 쓰는 것 같다.
대전 맛집 태평소 국밥
두 달에 한 번씩 가는데 늘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는다.
깔끔하고 누구나 상상 가능 한 맛
그러나 그렇게 조리하는 게 어렵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맛있는 맛집
24시간 운영이라는 장점이 있어 언제든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해장할 때도 좋고 몸보신하기도 좋은 태평소국밥
대전에 들릴 때 다들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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