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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삼양목장 입장료 양몰이 공연 셔틀버스 타는 방법 아이랑 본문

아기랑 가볼만한곳

대관령삼양목장 입장료 양몰이 공연 셔틀버스 타는 방법 아이랑

greenpark 2023. 9.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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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말에 4살 아들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다.
양떼 목장은 대관령 양떼 목장만 알고 있었는데 
삼양목장을 요즘 많이 다녀온다고 해서 다녀왔다.
 
우리 가족은 늘 어디갈지 정하기만 하고 알아보는 건 출발하면서 알아본다.
다른 분들은 그러지 말고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으로 미리 알아보고 갔으면 싶다.
 

삼양목장은 해발 850m ~ 1,470m에 위치하고 있는 고산지대이고 동양 최대의 목장이다.
600만 평의 목초지로 젖소, 양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어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위치

대관령삼양목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운영 시간
11월 ~ 4월     9:00 ~ 17:30 (입장 마감 14:30)
5월 ~  10월   9:00 ~ 18:00 (입장 마감 17:00)

전화번호 033-335-5044

 
 
 
대관령삼양목장 | 카카오맵 (kakao.com)

대관령삼양목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대관령면 횡계리 704-6)

place.map.kakao.com

 
 
자동차 네비에 대관령 삼양 목장을 검색하고 출발하면
영동 고속도로 대관령 톨게이트트로 나와  운전하면 대관령 삼양 목장에 도착
 
 

주차 정보

 
 
삼양 목장 입구에 들어오면 안내 직원이 주차장 위치를 안내해 준다.
우리는 제3 주차장에 주차했다.
 
 

 
 
매우 여유로운 주차장 자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주차장 위치부터 200m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 가는 길

 
 
200m가 생각보다 멀었다. 매표소 근처 제2 주차장 혹은 1 주차장을 이용하자
위로 올라와보니 주차 공간이 넉넉했다. 왜 3주 자장으로 안내해 주셨을까 싶었다.
 
 

매표소

 
 
10분 정도 걸어서 매표소 앞에 도착했다.
우리는 사전에 미리 예매하지 않아서 매표서에가서 예매하기로 했다.
 

가격 안내

 
 
대인 2명 소인 1명을 예매했다.
가격은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이다.
우리 아들은 3돌이 지난 지 얼마 안 된다. 
 
 
tip 네이버 구매를 하면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but 당일 구매는 티켓 사용 불가 전날 미리 티켓을 구매하자.
 
 

 

 
 
매표소에는 무인 발권기와 간단한 매점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무료 대상자가 있으니 잘 확인해 보고 구매하자
무료 : 36개월 미만 어린이, 장애 1~3급 본인, 생활보호대상자인 학생, 평창군민, 강릉시민
 
 

목장안내도

 
 
목장안내도를 확인하면 매우 넓은 규모의 목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삼양목장은 화이트 시즌(11월 4월)과 그린 시즌(4월 ~ 11월)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린시즌에는 목장 내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된다.
 
화이트 시즌에는 자차이용 가능이라고 하는데 그것대로 낭만 있을 것 같다.
 
 
*주말 셔틀 버스 수시로 운영/ 평일 20~30분 간격운영 
 

셔틀버스

 
 
 
티켓을 구매하고 10분 정도 광장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셔틀버스 정거장이 있다.
셔틀버스(45인승)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수시로 운영하고 있느니 타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광장은 내려와서 둘러보기로 해서 우리는 제일 꼭대기 동해 전망대로 출발했다.
 
 
- 또 정류장 앞에 우산 수거함이 있어 우산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 셔틀버스는 목장 내  주요 스팟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삼양목장 지도

 
 
우리는 지도를 보고 어떻게 이동할지 미리 정했지만
아이가 있는 우리는 우리가 정한 코스랑 다르게 이동하게 되었다.
 
 
 

 
 
 
45인승 셔틀버스를 타고 동해전망대로 출발
창문으로 보는 경치가 너무 이뻤다.
 
 

 
 
 
동해전망대 전망대에 도착해서 내리니
목장 초입이랑는 날씨가 달랐다.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많았다. 또 날씨도 많이 쌀쌀했다.
역시 해발이 높으니 날씨가 밑에지역과 달랐다.
 
 
전망대 위에도 올라가 보았지만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밝은 날에 방문하면 강릉해변가도 다 보일 것 같았는데 아쉬 웠다.
 
 
우리는 원래대로라면 역순으로 걸어 내려오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목장이 너무 넓었고
아이랑 함께 걸어 내려올 염두를 못 내서 셔틀을 타고
양몰이 공영장으로 출발
 
 
 

 
 
 

양몰이 공연시간

운영기간 5월 ~ 10월

주말 11:00, 13:00, 14:30, 16:00
주중 13:00, 14:30, 16:00

소요시간 약 15분

 
 
 
 
제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1시 공원을 볼 수 있었다.
공연장 제일 가운데 앉아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시작 전에 퀴즈 타임이 있었고 퀴즈를 맞힌 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줬다.
서비스가 좋았다.
 
 
퀴즈 선물은 " 유기농 우유, 만쥬, 양먹이, 아이스크림 쿠폰" 이였다.
선물 구성이 매우 좋았다. 또 원하는 사람은 공영장 안에서 공연을 직접 직관할 수 있었다.
 
보더콜리가 양을 모는 미션을 수행하는 공연이다.
 
 
공연이 끝난 후 보더콜리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아래로 내려와 양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장 입구에서 3000원으로 구매해서 
먹이를 줬다.
아들은 무섭다고 아빠 다리에 매달려 있었다.
생각보다 양이 먹이 통으로 달려들고 힘이 좋았다.
 
 
*현금 X , 카드 O
 
 
 
먹이 주기 체험과 공연까지 본 우리는 역순으로 동물 체험장까지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1,470m 거리였다. 그러나 아이랑 함께 걸어 내려와서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소 방목지를 지나서 걸어가는 구간이었다. 
산책로 이름은 "초원의 산책" 말 그대로 
넓게 펼쳐진 초원을 바라보고 내려오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소 응가 냄새도 맡고 자연 냄새도 맡으며  걸어 내려왔다.
 
 
 



걸어서 동물 먹이 체험장으로 이동
먹이자판기에서 3000원으로 양먹이와 타조 먹이를 판매했다.

양먹이는 주고 내려왔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타조 먹이 구매

구매한 먹이는 먹이 통에 넣어서 먹일 수 있다.

아들은 무섭다고 가까이는 못 가고 멀리서 구경 중이다.

아기양도 있는데 아기양은 사료는 못 먹고 주변에 있는 풀을 주어서 먹여 달라고 적혀 있다.





이렇게 타조 먹이를 주고 정원에서 사진도 찍었다
보라색 꽃이 이쁘게 피어 있어서 인생샷 열심히 찍고 왔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셀프 웨딩촬영을 하는 예랑 예신부부가 있었다.
 그만큼 사진 찍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먹이체험장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공간 온실 카페 순설
온실의 따뜻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리는 카페는 방문하지 않고 이렇게 내부만 구경하고 돌아왔다.
 
 

 
 
먹이체험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광장으로 출발했다.
주말에는 수시로 버스를 운영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셔틀을 탈 수 있었다.
 
 

 
 
셔틀을 타고 우리는 광장으로 내려왔다. 
광장에는 마트와 카페가 있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기 섭섭한 우리는 삼양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기로 했다.
 
이렇게 카페 입구에 있는 푸드트럭 차량에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과 우유등을 살 수 있다.
혼합이다 더 다양한 종류를 먹어 보고  싶으면 카페로 이동하면 된다.
 
 

 
 
 
나는 혼합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카페로 갔다. 
나랑 시우는 혼합을 주문하고 남편은 밀크 아이스크림 주문
실은 나는 밀크라 초코가 먹고 싶었는데 현제 삼양 목장은 밀크랑 딸기만 판매한다.
 
내 개인적인 취향은 밀크가 더 맛있었다.
 
 

 
 
 
여기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우유 말고도 "햄버거, 한강라면"을 판매해 요깃거리를 할 수 있었다.
 
삼양라면이 준비되어 있을 줄 알았으면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지 말걸 이라며 굉장히 후회했다.
너무 맛있어 보였다.
 
 

출처 삼양목장 홈페이지

 
마트 사진을 까먹어서 홈페이지에서 들고 왔다. 이날 너무 많이 걸어서 정신이 없었다.
 
 
카페 바로 옆에는 삼양마트가 있었다. 
다양한 제품이 팔았는데 삼양 하면 떠오르는 메뉴 라면들과 목장에서 나오는 우유로 만드는 제품을 을 판매했다.
 
불닭 볶음면도 삼양제품 것이다. 나는 이날 처음 알았다.
 
우리는 만쥬랑 유기농 우유 180ml, 밀크 전병을 구매했다.
 
초코초코 노래를 불러서 초코 만쥬를 구매했는데 맛이 없다며 우유만 먹고 아빠입으로 쏙 
아이스크림을 먹고 먹어서 맛이 없었나 보다.

 

 
 
 
집에 와서 밀크 전병을 먹어 보았는데 
내 스타일이다. 시우도 남편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맛있는지 알았으면 두 박스 살걸 너무 후회했다.
인터넷 구매도 찾아보았는데 삼양목장보다 천 원 더 비쌌다.
 
 

안녕 삼양목장

 
 
 
대관령 양 떼 목장의 규모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무척 넓었던 삼양목장 동양에서 제일 넓은 목장인지는 몰랐다.
높은 해발에서 구경하던 풍차와 자연이 너무 좋았다. 
또 걷는 코스도 잘 구성해 둬서 자연을 마음껏 느끼며 걷기 좋았다.
 
또 중간중간 셔틀버스가 있어서 힘들면  셔틀을 탑승해도 돼서 
넓은 공간이지만 자유롭게 구경한 느낌이었다.
 
좋았던 점이 너무 많았던 삼양 목장
 
다만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먹이 체험장뿐이 여서 아쉬웠다.
그리고 농장이 너무 넓어서 양이랑 젖소 구경이 어려웠다.
 
그래도 하루 날 잡고 구경하기 너무 좋았던 대관령 삼양목장
다른 분들도 아이랑 연인이랑 가족이랑 구경 가보자.
 

안녕 우리는 이제 강릉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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