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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가볼만한곳

강원도 횡성 루지체험장 할인방법 주차방법 아이랑함께

greenpark 2023. 9.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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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강원도 횡성에 루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루지는 종종 타는 액티비티 체험인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도 루지가 운영되고 있는지 몰랐다.
집에서 한시간이면 가는 거리이기 때문에 점심 이후에 출발
 
 
강원도 횡성 루지체험장을 가볍게 설명해 보자면
강원도 횡성 루지체험장은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어 있던 도로에
지자체 직영으로 횡성군에서 별도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국도 42호선 전채- 우천면 오원리 구간
세계 최장 길이 2.4km 단일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횡성 루지체험장

 

횡성루지체험장

주소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전화번호
033.342.5504

 
 
횡성루지체험장 | 카카오맵 (kakao.com)

횡성루지체험장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우천면 오원리 321-7)

place.map.kakao.com

 
 
 
주차 tip
횡성 루지 체험장을 네비에 등록해서 도착하면
주차장이 넓어 주차 가능하다.
 
아직 입소문이 덜 났는지 주차장은 한적했다.
 
 
 

출처 횡성루지홈페이지

 
 
 
횡성루지 9월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 시 30분이다.
나머지 운영시간은 위의 표를 보고 확인해 보면 될 것 같다.
 
 
루지는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데 이날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루지체험장은 비가 내려서 운영을 중지했다가
1시간 후 다시 재운영을 했다.
 
 

루지 카페 내부

 
 
우천으로 인해 대기를 해야 했던 우리는 루지웰컴센터에 있는 카페에서 대기를 하기로 했다.
이 카페는 소금라떼와 소금 커피, 소금빵이 시그니처 메뉴였다.
 
이런 곳에서는 늘 베스트 메뉴만 주문하는 우리는 
소금라떼와 소금커피를 주문했다. 
소금빵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전에 품절되었다고 한다.
오픈하자마자 대량으로 구매해 간다고 한다.
 
소금빵 맛집인가 보다.
 
 
매장 내부는 널찍해서 원하는 좌석에 앉으면 된다.
다른 사람들도 대기하기 위해 카페 자리는 다 찼다. 
원래는 루지를 타고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그래도 마침 카페인도 떨어져서 먹기 딱 좋았다.
 

소금라테, 소금 커피

 
이렇게 귀여운 황소 그림이 그려져서 나왔다. 
보니까 기계로 그림이 그려져서 나오더라 역시 점점 기계화되는 세상
 
소름빵이 없어 아쉬운 우리는
소금다쿠아즈를 구매 역시 맛있었다. 
이건 먹느라 사진도 못 찍었다.
 
루지체험장 안에 있는 매장들이라 맛을  기대 안 했는데 커피도 그렇고 디저트도 다 맛있었다.
 
아들은 뽀로로 음료를 먹었다.
루지체험장 안에 커피숍이 있어서 편하게 대기했다.
 
 
 

출처 횡성루지 홈페이지

 
 
 
이용 요금 안내는 성수기 주말 요금으로 인당 15000원으로 구매했다. 
10세 미만의 95cm 이상 아이는 보호자 동반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우는 이번에 키가 딱 95cm가 되어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구매 tip
네이버 예약 구매 시 6% 할인되 가격으로 14000원에 구매 가능
 
 
우리는 주말 1회권 1개, 주말 1회권(동반권) 1개를 네이버 결제로 사전에 예약해 두었다.
티켓 구매시 3000원 횡성 관광 상품권을 줘서 
루지체험장에 있는 카페와, 아이스크림매장, 분식점에서 사용가능 했다.
다른 곳도 가능할 것 같지만 우리는 같은 장소에서 다 사용했다.
 
 
 
 

매표소

 
 
인터넷으로 예매한 티켓도 매표소로 가서 입장권을 수령해야 한다.
내가 구매해서 시우라 함께 다녀왔다.
원래는 혼자 다녀오려고 했는데 티켓발행하러 나가자마자 바로 따라오는 우리 아들램 
 
 
 

인터넷 예매 티켓 발권 장

 
 
온라인 구매 고객은 따로 무인발권기에서 티겟을 발권할 수 있다.
보이는가 아들이 발권기 뒤에서 " 뭐 사러 오셨어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밖에 없었다.
 
 

체험 코스 및 루지

 
 
매표소에는 이렇게 체험 코스그림과 루지가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같이 만들어 두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티켓 수령 후 바로 헬멧을 착용했다.
 
헬멧은 횡성이라고 황소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었다.
 
 
 

헬멧 착용

 
 
착용 후 대기 줄에서 줄을 섰는데 줄이 뒤죽박죽이었다.
직원 분이 대기 줄을 안내해 주면 좋았을 걸 싶었다.
안내 표지판이라도 있으면 혼동 없이 줄을 설 수 있을 것 같다.
 
 
횡성루지체험장을 다른 루지체험장과는 다르게 버스로 루지 타는 곳까지 이동한다.
 
 

전동카트

 
 
체험장까지 이동은 전동카트 혹은 25인승 버스로 이동한다.
우리는 전동카트를 타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체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또 기사님 바로 옆자리에 앉은 우리는 횡성루지에 대해 짧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루지 코스

 
 
전동카트로 이동하면서 본 루지 코스 
2.4km 미터 코스라 그러는지 꾀 오래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중간중간 테마별로 꾸며 두었는데 좀 조잡스럽고 을씨년스러웠다.
 
 
그러나
루지는 스피드 있게 루지 타는 맛으로 타는 거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었다.
 
 

체험장

 
 
체험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많은 루지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순서 별로 루지 체험장에서 안전교육과 타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매번 탈 때마다 까먹는다.
 
 

루지 출발

 
 
출발 전에 티켓 확인을 하니 꼭 들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루지에 타서 안전 교육과 루지를 타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꺼번에 내려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5명씩 한 줄로 출발했다.
 
시우는 아빠와 함께 탑승
 
시속 18km~ 30km까지의 속도가 났다.
중간에 고속도로처럼 속도표시등이 있어 확인 가능 했는데 나의 속도는 18km 
 
전동카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잘 탈 수 있을까 살짝 긴장을 했는데
나름 스피드를 즐기면서 내려왔다.
 
두 번 탈걸 너무 후회했다.
 
 
 

2회권 대기

 
 
도착구간에서 내려서 주차장까지 걸어가면 된다. 생각보다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산 뷰 풍경을 보면서 걸어 내려가면 된다.
 
우리는 1회권을 구매해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내려왔다.
2회권을 구매한 분들은 대기했다가 전동카트를 다고 다시 출발 지점으로 이동한다.
 
 

주차장가는길

 
아빠손을 잡고 신나게 내려가는 아들이다.
중간에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야 한다.
이 도로는 루지 이동차량만 다니기 때문에 안전하게 건너가면 된다.
 
 

루지 이동중

 
 
이 많은 루지를 어떻게 이동할까 매우 궁금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바로 트럭으로 이동
 
우리는 루지 웰컴센터로 도착해서
관광 상품권 3000원씩 두장이라 6000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범산 목장

 
 
상품권을 쓰기 위해 범산 목장에서 유기농 아이스크림 우유맛과 초코맛을 구매했다.
개당 5000원 가격이었다. 상품권을 사용하고 4000원에 구매했다.
 
 

범산 목장 내부

 
 
범산 목장 내부에는 아이스크림 빼고도 우유, 요거트, 슬러시 그 외 문구류도 함께 판매했다.
역시 그냥 지나치지 않는 아들은 다 구매하고 싶어 했다.
 
요즘 물욕과 밥 빼고 간식으로만 식탐이 매우 올라간 아들이다.
 
 

유기농 아이스크림

 
 
매장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세테이블 정도 있었다.
가게이름이 범산 목장인 것만큼 아이스크림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세계 최장 길이 2.4km 트랙을 루지로 타고 내려오니 코스도 길고 뷰가 산뷰라서 산을 보면서 내려오는 뷰지만 시원한 바람과 풀향기가 가득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횡성 루지 체험관
가족 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다 같이 가보자
 
 
횡성은 루지 말고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들이 있어 당일 치기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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