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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알베로 커피 방문 후 본문

아기랑 가볼만한곳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알베로 커피 방문 후

greenpark 2023. 9.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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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면서

무슨 해변을 다녀올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너무 이쁜 해변들이 많은 동해 바다

그중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이라 더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우리 집에서 강릉이 가깝다.)

 

 

최종 경포대와 안목해변 중 우리는 커피와 바다 둘 다 포기할 수 없어서 

안목해변에 다녀오기로 했다.

 

안목해변 하면 커피거리, 강릉 커피거리, 안목커피거리 등 

커피가 빠질 수 없는 곳이다.

 

우리는 무슨 카페로 갈지 딱히 정하지 않고 끌리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중에서 우리가 발견한 곳이 카페  "ALBERO" 였다.

 

 

위치

강원 강릉시 창해로 14번 길 36

영업시간

매일 9: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전화번호 
033-651-7200

 

 

 

카페알베로 | 카카오맵 (kakao.com)

 

카페알베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36 (견소동 162)

place.map.kakao.com

 

 

 

ALBERO 커피

 

 

 

카페 알베로는 

외관부터 화이트에 그린과 2층 테라스에 보이는 나무들로 청량함이 보여 끌렸다.

또 층층이 다른 테라스 형식의 카페

바다 뷰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좋았다.

우리는 바로 '카페알베로'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주차 TIP

안목해변 공연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변가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안목해변주차장 | 카카오맵 (kakao.com)

 

안목해변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55-21 (견소동 286-4)

place.map.kakao.com

 

 

메뉴판

 

1층 내부

 

 

 

1층 내부에는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앉는 자리들이 있었다.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었는데 나는 늘 얼죽아를 먹는 사람이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남편은 아들이랑 같이 먹기 위해 청귤 아이스티

그리고 함께 먹을 디저트로 얼그레이드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의 종류가 많았지만 서로 먹고 싶은 게 너무 달라서 고민하다가 골랐다.

케이크 말고도 강릉빵이라 쿠키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일단 아들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견과류는 일단 아웃이었다.

 

 

 

 

 

 

2층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었으나 테라스는 자리가 만석이라서 아쉽게도 창가 자리에 앉았다.

그래도 창가 자리와 테라스자리가 층계가 약간 달라서 안목해변을 바라보면서 먹었던 것 같다.

 

또, 4살 아이가 있다 보니 테라스 자리보다는 창가 쪽 자리가 안전해 보여서 만족했다.

 

커피맛은 역시 커피의 거리인 만큼 너무 맛있었다. (내 취향)

청귤에이드도 새콤달콤하니 청량했다.

 

케이크는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아들은 매우 맛있게 먹었다.

아들은 빵돌이라 밥 빼고는 다 잘 먹는다.

 

 

 

2층 내부

 

 

카페 알베로는 2층에 많이 힘쓴 느낌이 들었다.

테라스 층도 그렇고 창가 쪽 자리 내부 자리까지 인테리어에 신경 쓴 느낌이 났다.

 

또 2층에는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었다. 

물 마실 수 있게 종이컵도 준비되어 있다.

 

 

3층 내부 자리

 

 

3층 내부도 창가 자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내부 공간은 엔틱 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이 공간에는 아기 의자도 같이 준비되어 있었다.

 

 

알베로 카페 후기를 적어 보자면

카페 알베로는 건물 외부와 실내 분위기가 달랐지만

바다뷰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또 2층 3층에 정수기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좋았다.

화장실도 2층 3층에 남녀 화장실 두 곳이 다 준비되어 있었다.

화장실 내부도 깔끔하니 좋았다.

 

 

또 카페인만큼 제일 중요한 커피맛 

씬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였다.

나는 개인 적으로 고소한 맛 커피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내 개인적인 취향에 더 맞았다.

 

 

 

 

 

 

이렇게 알베로 카페 1층에는 핸드폰 사진을 인화하는 공간이 있어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하러 다시 들렸다.

강릉 여행 추억 쌓기😁

 

 

 

 

 

카페에서 나와서 우리는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안목해변으로 출발

 

아직 9월 초지만 5시 이후에는 바람이 셌다.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이 선선해서 시원하게 모래 놀이를 할 수 있었다.

 

아들은 한 시간 정도 모래놀이를 신나게 하고

겨우 꼬셔서 고양이가 돼서 

안목해변을 걸어 나왔다.

정말 매력이 넘치는 4살 어린이다.

 

 

네가 재밌다면 엄마아빠도 행복해❤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출발 

안녕 안목해변 그리고 카페 알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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