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와온해변 카페와온 해변 뷰

주말에 할머니 생파를 다녀오면서

순천에 어디 갈만 한 곳이 없을까 하고 찾아본 곳

순천 토박이 사촌 동생의 추천을 받아

와온해변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쁜 카페도 많다고 해서 찾아본 곳이 카페 와온이다.

이곳은 한옥스테이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신식카페 건물과 한옥뷰를 함께 볼 수 있는 카페 나름 조화를 잘 이뤘다.

 

 

 

위치

카페 와온
전남 순천시 해룡면 와온길 107 카페와온


영업시간
수 ~ 월  10:30 ~ 22:00
정기휴무 화요일

카페와온 | 카카오맵 (kakao.com)

카페와온

 

 

 

 

내비게이션에 카페 와온을 검색하고 가면 

카페 와온과 함께 한옥스테이가 함께 있다.

 

대형카페이다 보니 넓은 주차장도 함께 겸비되어 있었다.

 

토요일 오후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언덕 위에 지어진 카페 와온

뷰가 너무 이뻤다.

 

 

 

 

 

 

담이 이렇게 둘러져 있었는데 그 뒤로 보이는 와온해변 뷰!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과 음료 종류들

소금빵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우리 바로 앞에서 품절되었다. ㅜㅜ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다

 

 

 

 

 

 

여기 순천 미식대첩 맛집이었다.

순간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늘 카페에 오면 매번 주문해서 먹는 아메리카노><

역시 제일 맛있다.

 

자이언트 원두와 함께 착즙주스 오렌지주스를 주문했다.

그리고 당연하게 빵도 함께 주문했다.

 

 

*메뉴들이 다 비싼 느낌이 들었다. 자리 값인가 싶다 

 

 

 

 

 

 

외관으로 봤을 때 넓어 보여서 카페 내부공간도 넓을 줄 알았는데 

길쭉하니 아담해서 좀 부쩍부쩍 했다.

 

1층과 2층 사진이다.

 

2층 바다뷰 앞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4인테이블에 착석

 

 

 

 

 

 

 

계단 공간도 놓치지 않고 이렇게 테이블을 뒀다.

미니갈대  뷰가 보인다. ㅋㅋㅋ

(귀엽다)

 

 

 

 

 

 

 

3층은 노키즈존으로 테라스가 있었다.

테라스 나가기 전에도 두 테이블이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사진 찍기 민망했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분명 추웠을 것 같다. 그분들

문이 계속 열릴 정도로 바람이 불더라 ;;;; 

 

 

하지만 뷰는 정말 좋았다.

이렇게 짧게라도 바다 뷰를 볼 수 있어서 보았다.

 

 

 

 

 

카페 와온을 구경하다가 나온 빵과 커피들!

 

처음에 빵을 두 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바로 추가로 두개 더 주문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4개 주문할걸 ^_^

매우 맛있게 먹었다.

 

(대기하는 중에 창문 바로 옆에 자리가 나서 바로 옮겼다.)

 

 

 

 

 

 

와온카페 옆에 한옥에도

야외에도 자리가 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던 이날은

아무도 야외에 안 앉았다. 

 

 

한옥내부에서도 커피를 먹을 수 있었지만

테이블과 의자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그냥 카페 건물에서 먹기로 했다.

 

 

 

 

 

 

 

마지막을 한옥 스테이션까지 

가을과 봄에 방문하면 좋았을 것 같은 

와온 카페

 

 

 

 

 

 

안녕 와온 해변

우리는 집으로 출발 4시간 너무 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