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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__Park♡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해변열차 본문
해운대에 캡슐 열차와 해변열차가 있다고 그래서
이번 여행계획에 추가했다
막연하게 타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여행 이틀 전에 블루라인파크 사이트에서 예매!
할인 1도 없이 미리미리 알아볼걸 ㅋㅋㅋ
(다른 분들은 소셜 커머스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매해 보세요ㅎㅎ)
우리는 청사포에서 출발하는 스카이 캡슐 티켓을 구매
(인기 많은 미포 출발은 진작에 매진되었다 ㅠ)
우린 2인 패키 지로 구매 완료
스카이캡슐 편도와 함께 해변 열차를 6번 탈 수 있다
여기서 해변 열차가 출발하면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서
사진을 찍는다 우리도 몇 번 시도해 보았으나
사람이 너무 많고 아이를 데리고 인생샷 찍기가
쉽지가 않다 ㅠㅠ
우리는 미리 예매를 했기 때문에 바로 2층으로 go go
청사포는 좀 한적하다고 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다
날씨가 35도라서 그런지 기다리는 줄이 너무 더웠다
40분 정도 대기 하고 드디어 탑승 😁😁
아들과 함께하는 대기는 진짜 200프로 힘들다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노선
오랜 기다림 끝에 출발 ㅋㅋㅋ
아들 머리가 대기하면서 다 젖었다 ㅠㅠ
캡슐 안에는 창문과 앞 뒤로 미니 선풍기가
달려 있지만 폭염에는 그냥 찜통 ㅎㅎㅎㅎ
하지만 달리면 보이는 바다뷰 그리도 반대쪽 산 뷰
우리 가족끼리 앉아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캡슐 가운데 미니 테이블이 있어서
커피나 음료수를 들고 타면 스카이캡슐 카페로 이용할 수 있다
30분을 달려 미포 정거장 도착
미포 정거장에 도착해서 앞으로 푸드 트럭과 산책로가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우리 아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ㅋㅋㅋㅋ
걸어도 힘들고 안겨 있어도 힘들다 우리가!!
결국 아빠한테 포대자루처럼 매달려서 이동 ㅋㅋㅋ
좀만 걸으면 달맞이터널이 있는데 힘들어서 포기
우리는 대기실에서 편하게 쉬다가
종점역 송정 정거장에서 역순으로 돌아 오리로 했다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 노선
해변열차 타는 tip
출발 30분 전에는 대기실에서 대기해야 앉아서 갈 수 있다
해변 열차 내부는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게 전 자석이통 유리를 볼 수 있었다
제일 앞자리에 앉고 싶었으나 ㅠ 실패하고
두 번째 줄에 앉아서 갔다
그래도 계단형으로 되어 있어서 전 좌석 편하게
바다를 바라보고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에어컨!!!
해변 열차는 에어컨 빵빵 모든 더위를 식혀주니
더 마음에 들었던 해변열차 😆😆
우린 송정역에 내려서 그래도 바닷가 모래는
밟아 보려고 해수욕장으로 갔다
걸어서 금방이에요
사진 좀 찍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송정역으로 출발
원래 계획은 한 정거 장씩 내려서 다 구경해 보기로 했으나
나무 지친 우리 가족은 바로 청사포로 가기로 🫥
다행히도 이번에는 맨 앞자리에서 열차를 탔다ㅋㅋ
인생샷을 건지지 못했지만 나름 포토존에서
마무리 사진까지 찍은 우리는 만족하고
저녁 먹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가자 숙소로 출발
스카이 캡슐은
너무 더워도 프라이빗한 공간과 뷰가 굿
(나는 너무 더울 때는 안 탈 거 같은 느낌이 ㅎ)
해변 열차는
가격도 가격이고
일단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열차 내부도 클래식한 게 너무 이쁜
이동하면서 지하철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데
결혼하면서 지방으로 내려온 나는 이 소리마저
향수를 느끼게 해 줬다
(추워도 더워도 또 타고 싶은 해변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