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__Park♡

3돌을 한 달 앞두고 미루고 미루던 영유아 건강검진을 다녀오고 아이랑 갈만 한 카페는 뭐가 있을지 찾아보다가 카페오름을 발견했다 (아이랑 함께가는 카페는 늘 고르기 힘들다 잔디밭도 있어야 하고 우리아이의 소음이 묻히기 위해 크고 넓어야 한다😅) 평일 낮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다 제일먼저 자리잡고 주문하러 출발 나는 늘 얼죽아지만 남편은 늘 맛있고 제일 달고 단 음료 다이어트 생각안해도 되는 늘씬한 남편이 부럽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들램을 위하여 엄마랑 아빠는 교대로 카페 투어에 나섰다 🚶‍♂️🚶‍♂️ 실내도 이뻤지만 야외도 잘 구성이 되어 있었다 잔디밭에 미니 풀과 모래 놀이터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 분리 !! 주차장이 3주차장까지 있고 계속 계속 카페를 확장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