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불꽃놀이 시간 명당자리

연휴에 방문한 에버랜드

입장 런부터 시작해서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명당자리에 대해 포스팅할까 한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놀이 공원의 꽃이 바로 퍼레이든데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처음 구경하는 퍼레이드이니 만큼 기대가 컸다.

그래서 그만큼 자리 선정이 중요한다.

 

우리는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고 도착해서 자리 선정이 좀 실패했다.

그래도 마지막 코스인 카니발 광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왠지 식당에 사람이 많이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출처 에버랜드 홈페이지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위치는 달콤 커피 가든점, 인생 네 컷 스튜디오 샵에서 시작해서

회전목마를 지나서 카니발 광장으로 돌아온다.

 

위 에버랜드 지도 화살표 방향이 문라이트 퍼레이드 공연 진행 방향이다.

 

 

 

우리가 구경했던 자리는 "카니발 광장"

우리도 8시에 자리를 맡으러 갔는데 앞에 첫 줄 다 찼다. 

우리는 두 번째 줄에서 대기했다.

카니발 광장이 맨 마지막 무대인 만큼  8시 30분 공연이지만 한참을 기다렸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카니발 광장을 마지막 공연 장소라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는 오랜 시간 공연을 진행한다.

 

 

 

 

 

 

 

 

 

 

 

불꽃놀이

 

 

 

에버랜드 불꽃놀이는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된다.

9시 20분에 차원의 문 공연이 시작되면서 

9시 30분에 시작하는 "에버토피아에서 펼쳐지는 레니와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 와 함께 하는 불꽃놀이

 

명당자리는 " 포시즌스 가든, 장미성"이다.

 

 

 

 

 

 

맨 마지막 코스인 카니발 광장에서 문라이트퍼레이드를 구경한 우리는 

불꽃놀이는 차이나문, 가든테라스 계단 옆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포시즌스 가든, 장미성에는 벌써 사람들이 만원이라 볼 수 없었다. ㅠ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봤다. 

카니발 광장에서 퍼레이드를 많이 봤으니 만족이다.

 

 

 

 

 

불꽃놀이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회전 목마 앞에서 구경하면 된다.

그럼 이동 동선이 짧아서 쉽게 포시즌스 가든 혹은 장미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불꽃놀이는 바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에버토피아에서 펼쳐지는 레니와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 스토리를 보면서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과 함께 보는 불꽃놀이라서 성인인 우리는 많이 유치했으나

아들은 매우 좋아했다.

공연 중간중간 나오는 미니 불꽃들과 마지막에 화려하게 나오는 불꽃놀이가 있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모험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처음 보는 불꽃놀이라서 처음 미니 불꽃이 나왔을 때 실망을 살짝 했는데

괜한 기우였다.

 

 

 

 

 

 

마지막에는 화려하게 불꽃들이 팡팡팡 터졌다.

오랜만에 본 불꽃에 흥분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아들이 3년 인생동안 처음으로 불꽃놀이를 봤는데 소리를 듣고 무서워했다.

그래도 신기해하는 게 보였다.

 

 

 

 

 

 

불꽃놀이 도중에 아들이 무섭다고 해서 우리는 남들보다 일찍 정문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아직도 운영하는 놀이기구들이 있었다.

나오는 길에 탄 마지막 놀이기구 "나는 코끼리" '

두 팀에서 탔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탑승자 😊😊

운이 좋았다.

 

나는 코끼리를 타고 걸어서 정문으로 출발

정말 많은 인파들이 몰려서 단체로 이동했다.

 

 

 

 

 

 

정문으로 가는 길이 매직랜드 코스라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거리들이 좀 있었다.

다 마감이라서 아쉽지만 탈 수는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우산길에서 사진도 함께 찍었다.

시우 낳기 전에는 여기서 친구들과 인생 사진을 찍었었는데

언제 이렇게 아들이 태어나서 우리 아들이랑 함께 왔는지 

시간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에버랜드 오픈 런부터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정말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8시 20분쯤 도착한 우리는 차에 타니 11시가 되었다.

정말 너무 오랜 시간을 에버랜드에 있었다.

 

내년에는 연관 회원권을 구매하자는 우리 남편 오기 싫다던 사람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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