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가볼만한곳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스마트 줄서기 방문 후기 굿즈

greenpark 2023. 10. 6. 08:00
728x90
반응형

이번 추석에 다녀온 에버랜드 5년 만에 다녀온 에버랜드는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다.
그중 오늘은 스마트 줄서기와 요즘 핫한 판다랜드 푸바오 방문 후기 꿀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6일이라서 에버랜드에 방문해도 한적 할거라고 생각했지만 NO NO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눈치게임 실패로 4만 명이 넘는 인파 속에서 돌아다녔다.
 

 
 
 
우리는 이날 판다월드에 꼭 방문하고 싶었다.
우리의 목표는 푸바오와 만남이었다. (실은 나의 목표)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줄 서기가 필수
많은 시간 기다리지 않고 금방 입장할 수 있다.
 
 

스마트 줄 서기 하는 방법

 
스마트 줄 서기는 입장한 후 할 수 있긴 때문에 오픈런이 중요하다.
우리는 집에서 7시 30분에 나와서 
용인 에버랜드에 8시 20분쯤 도착했다.
 
8시 20분인데도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었다.
 
 
오픈런의 중요성!!
10시 입장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10시 입장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 오픈을 할 수 있다.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9시 40분에 조기 오픈을 했다.
 
 
에버랜드 APP에서  QR 찍고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 APP 스마트 줄 서기에 들어간다.
 

 
 
줄이 길어서 그렇지 입장은 금방 금방 했다.
입장만 했다고 다가 아니었다.
중요한 건 바로 스마트 줄 서기!!
이것 때문에 다들 오픈런을 하는 것이다.
 
 
에버랜드 APP 메인 화면에 나와 있는 스마트 줄 서기 클릭
그리고 판다월드 선택
이렇게 48분 소유 예상 하고 뜬다.
 
 
보통 입장 10분 후면 스마트 줄 서기가 마감된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는 성공🤣🤣
 
 

 
 
입장 시간 10분 전에 아래와 같이 소유시간이 QR로 바뀌면서 입장이 가능하다.
 
스마트 줄 서기 입장 시간이 지나면
오후 2시부터 현장 줄 서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꼭 입장 시간을 확인하자
 
 

 
 
나와 남편은 티켓을 따로 구매 후 등록을 각자 에버랜드 APP에 했다.
그래서 스마트 줄 서기도 따로 했어야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대기 50분이었는데
남편은 몇 초 사이에 대기시간이 더 길어졌다.
 
다행히 한 15분 정도 차이 났기 때문에 같이 입장할 수 있었다.
 
 
tip
이럴 때는 뒤에 대기 사람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입장 티켓을 한 핸드폰에 몰아두고
한꺼번에 스마트 줄 서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에버랜드 APP에 이용권 등록하기가 있기 때문에 티켓을 따로 구매해도 함께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 줄 서기 입장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근처에서 대기 중이다.
우리는 입장 10분 전에 판더랜드로 오기로 하고 근처 주토피아를 구경했다.
 
 

 
 
 
물범, 펭귄아일랜드, 타이거 밸리 등 판다월드 대기 시간 동안 
앞에서 기다리지 않고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스마트 줄 서기 너무 좋다.GOOD👍👍
 
 

 
 
 
입장 10분 전에 판다월드로 돌아왔다.
아직 남편 스마트 줄서기 QR이 안 나와서 우리는
판다월드 근처에서 대기했다.
 
 
가족 모두가 QR이 떠야 입장 가능!!
 
 

 
 
드디어 판다월드 입장!
 
9월부터 판다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입장 제한 시간 5분이다.
 
 

판다월드 방문 에티켓

1. 조용한 목소리로 관람하기 (청각이 예민)
2. 유모차&웨건 소지하고 이동
3. 모든 음식물 섭취 제한
 
 
 

 
 
 
이렇게 입장하면 바로 판다를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쇼하우스에 있는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꺼번에 입장하니까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줄도 있었다.
길지 않으니 금방 금방 찍을 수 있다.
 
 

 
 
드디어 푸바오 영접!!
우리 푸공주 코코 낸내하느라 대나무 먹는 모습을 볼 수없었다.
 
다양한 릴스 및 스토리에서도 늘 이 위치에서 잠을 자고 있던데
여기가 푸바오 낮잠 존인가 보다.
 
 
나는 불편해 보여서
엄마인 나는 눕힌 후 이불을 덮어 주고 싶다.
 
 
더 보고 싶었는데 눈치 없는 남편이 밖에도 판다 있다고 보러 나가잔다. 
아.... T 인가? 
 
자기는 어렸을 때 많이 봤다면서
도대체 어디서 봤을까 판다 밍밍과 리리는 IMF 중국으로 갔는데
꿈속에서 봤나 보다.😊
 
 
푸바오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자이언트 판다라서 좀 더 큰 곰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았다. 
그래서 너무 귀엽고 소중하다. 
 
푸바오랑 우리 아들램이 처럼 2020년 생이라 더 정이 가는 듯하다.
 
 

 
 
실외 방사장에 있는 우리의 러바오!!
 
푸바오 아빠다.
 
다행히 러바오는 깨어 있었다. 엉덩이가 간지러운지 계속 긁적긁적 중
 
아이바오는 쌍둥이 육아하느라 바쁘겠지 
 
 

 
 
움직임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다른 사람들도 모두 동영상을 찍고 있다.
 
 
맨 앞자리에서도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대포 아저씨와 앞자리 사수한 사람들이 전혀 나와 주지 않는다.
그래서 5분 제한이 걸렸겠지 싶었다.
 
 

 
 
 
나오는 길에 쌍둥이 아기판다 네이밍 투표소가 있었다.
나는 내 이름이 들어가면 싶어서 링바오와 롱바오를 투표했다.
단순한 이유 아들내미는 자기 옷에 투표하더라🤣
 
 

 
 
판다월드 굿즈 샵에서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우리도 인형을 구입하고 나왔다.
 
 

 
 
 
안녕 푸바오 우리 집에 잘 왔어
작은 판다는 아들이 골랐고 푸바오는 내가 골랐다.
 
 
 
판다월드 방문 후기
 
5분 시간에 다 관람할 수 있을까 싶긴 했는데
다 되는 것 같다.
물론 짧긴 하지만 
푸바오는 자고 있고
러바오는 쇼맨쉽이 좋지만 앞자리에서 볼 수 없기도 하고
판다들도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니 볼 거 다 보고 나왔다.
 
 
레서판다도 봤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다.
푸바오와 러바오만 열심히 사진을 찍었네
미안 레서판다야 다음에는 너도 열심히 촬영할게
 
 
우리는 에버랜드에 온 목표 달성하고 점심 먹으러 출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