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맛집

충주 코치빌더 자동차 카페 디저트 맛집

greenpark 2023. 8.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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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지로 놀러 가기로 했지만 아들이랑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일정을 취소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좋았고 하늘이 너무 이쁜 날이라 집에만 있기 아쉬워 충주에서 놀기로 했다.
(엄마는 진통제 먹고 출발)

그러다 남편이 찾은  충주시 엄정면에 있는 자동차 카페

이 카페는 나도 지인이 얼마전에 이야기해 준 카페인데 요즘 핫한 카페인가 보다  핫한 카페는 MZ인 우리는 안가 볼 순 없어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이 자동차 카페이름은 바로  "코치빌더" 이다.

엄정면은 재작년 겨울에 아들이랑 얼음썰매 타러 간 곳인데 이렇게 또 방문 가게 되다니 신기하다.
또, 목계나루터 근처이기도 하고 목계나루도 사람이 자주 방문 하는 곳이다.



 

위치

코치빌더

충북 충주시 엄정면 구룡로 405


영업시간

일요일 ~ 목요일  10: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금요일, 토요일  10:00 ~22:00
라스트 오더 21:30

마감 30분 전에는 포장만 가능 커피 ×

전화 070.8894.0212




 

코치빌더 | 카카오맵 (kakao.com)

 

코치빌더

충북 충주시 엄정면 구룡로 405 (엄정면 목계리 36)

place.map.kakao.com

 

 

코치빌더

 

도착한 카페 "코치빌더"  이 카페는 주차장이 있어 네비에 카페 주소를 치고 와서 주차하면 된다.

또 코치빌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 "목계" 역도 있다. 

 

 

그러나 나는 차를 끌고 오길 추천한다.

 

 

주차장에 주차한 우리는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카페에 들어왔다.

 

코치 빌더 후문

 

 

출입문에 애견동반 금지, 유모차 금지라고 적혀 있었다.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자동차 이름은 잘 모르지만 너무 멋있었다.

 

 

베이커리

 

 

주문을 먼저 해야 해서 우리는 베이커리부터 살펴보았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우리는 스콘이랑 크림치즈 빵 주문 

다른 빵집처럼 쟁반에 우리가 빵을 직접 골라서 계산대에 가지고 가면 된다.

 

여기 빵이 너무 맛있었다. 알고 보니 유학파 파티셰님이 직접 만드신다.

믿고 먹어도 되겠다.

 

 

 

메뉴판

 

 

빵을 가지고 계산대에서 커피를 주문했다.

코치빌더는 다양한 베이커리뿐 아니라 쿠키, 육포, 소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또 어린이가 마실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남편은 미숫가루 시우는 어린이 음료를 주문했다.

 

 

육포, 쿠키, 발사믹, 초코, 음료

 

 

 

메뉴판에 적혀있는 음료 빼고는 우리가 이렇게 직접 가지고 와서 계산하면 된다.

 

 

 

 

카페 내부 자동차

 

 

 

카페 테마가 자동차 카페인 것처럼 실내에도 자동차들이 많이 있었다.

이렇게 자동차가 많은데도 공간이 넉넉한 건 카페가 몇 평인지 순간 궁금했다.

 

에티켓!

자동차는 눈으로 보고 문을 열거나 탑승하면 안 된다. 

 

 

매장 내부

 

 

 

의자는 자동차 시트 테이블은 타이어다.

사장님이 자동차에 얼마니 진심이고 착실하게 테마를 지켜 카페를 만들었다.

 

자동차 시트 의자는 뒤로 젖혀지는데 휴식하기 정말 좋게 생겼다. 

우리는 시트의자에는 못 앉았지만 다음에는 앉아 보고 싶다.

 

 

 

자동차 부품

 

 

자동차 부품도 구석구석 많았다.  엔틱 한 느낌도 드는 곳이었다.

 

 

 

미니카 전시장

 

 

미니카 전시관 아들이 이걸 보고 "엄마 이거 하나 사자"라며 구매 욕구를 일으키더라

내가 봐도 하나쯤은 구매해 보고 싶었다. 

아들도 아들이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편 분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았다.

 

 

판매 제품

 

 

카페 중간에는 이렇게 방향제와 자동차 첨가제 등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으로 구매해 가도 될 것 같다.

 

 

 

놀이방 안내

 

 

카페를 둘러보면서 자동차를 본 시우는 "엄마 자동차 타고 싶어"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는데

이렇게 카페 구석에 가보면 놀이방이 있었다.

 

 

놀이방 입구에 안내문구가 적혀있지만 잘 지켜지고 있는 건 아니었다.

 

 

아기 그네, 쉼터, 동화책, 장난감

 

 

시우 미니카를 보자마자 신기해하며 "이거 타도되?" 하며 드디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보자

좋아하면서 자동차에 타서 운전해 보지만 "안 움직여? 왜 "라는 아들램

엄마가 열심히 수동으로 운전해 주었다.

그래도 자동차를 탄다고 신나 하는 아들 자동차 카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었다.

 

 

놀이방이 있는 카페는 또 처음 방문해 보는데 

너무 좋았다. 아이가 놀 수 있는 카페라니

 

 

또, 사장님께서 아이가 있다고 쿠키도 서비스로 주셨다.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서비스로 주시더라 

 

친절하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놀이방 앞으로 자리를 잡고 돌아가면서 아들과 놀아 주며 테이블에서 혼자서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여기 커피 쓰지도 않고 신맛도 없고 진짜 너무 맛있더라

빵이랑 커피 둘 다 맛있는 맛집 카페였다.

 

 

 

카페 외부

 

이렇게 카페 외부에도 볼거리가 많은 카페였다.

밖에는 올드카들이 줄지어 있었다. 이렇게 많은 차를 가지고 있는 주인분은 부자겠지? 

 

그리고 여기가 목계나루 근처라 그런지 배도 있었다. 어떻게 가지고 들어 왔을지가 신기하다.

지금도 작동 가능할 것 같은 배였다.

 

그리고 여기 자동차 동호회 분들도 이 카페에서 모임을 하는 거 같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미니쿠퍼 회원들이 모임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 동호회를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안녕 코치빌더

 

 

우리는 한 시간 정도 커피도 먹고 자동차도 구경하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즐기고 온 것 같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빠와 아이가 있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

충주 엄정면 목계나루 근처에 있는 자동차 카페 코치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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