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가볼만한곳

서울 근교 이천 시몬스테라스 주차정보 아이랑 가볼만한곳

greenpark 2023. 8.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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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이천 시몬스 테라스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주말만 되면 아이랑 어디를 가야 할지가 늘 고민인데....
 
남편이 찾아본 이천 시몬스 테라스!
(나는 늘 고민만 하고 찾아보는 건 남편이)
 
맞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그 침대 브랜드다.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 플래그십  스토어다. 
 
주변에 물어보니 벌써 유명한 스토어였다. 늘 유행에 한발 뒤 덜어진 나 🥲
 
 

위치

이천 시몬스테라스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 11:00~ 20:00



시몬스 테라스 입구

솔직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은 부지라서 좀 놀랐던 거 같다.

이렇게 한국에서 외국 같은 느낌이 들다니 ...

입구로 들어가면 누가 봐도 '이건 주차타워요' 라고 세워진 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 요금 안내

 

주차 이용

무료 15분
초과 시간 10분 당 500원
1시간 3000원

*매장에서 만원 이상 구매 시 3시간 무료

우리는 스토어에서 머그컵을 구매했고 카페에서도 커피와 디저트를 시켜서 만원은 입장하는 순간 순삭

스토어에서 머그컵을 구매할 때 매장 직원 분이 주차 등록을 해줬다. 그래서 따로 결제할 거 없이 무료로 주차장을 사용😆
 

여기 포토 존이다.

 
주차를 하고 입장하는 순간부터 갬성 돋는 위치 표시가 있었다. 이런 건 놓칠 수 없어서 우리는 바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에서 코파는 우리 아들 포착 😆😆

시몬스 테라스 지도

들어가면 입구에 이렇게 지도가 있다. 얼마나 넓으면 지도까지 😆 기대를 하면서 입장하게 되었다.
 

1초도 가만히 있지 않는 우리 아들이다.


입구도 널찍하고 보도블럭이 너무 외국갬성이라 좋았다.  사진 찍어야 하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우리 아들
 
내 남편이는 매번 이렇게 아이만 두고 차에 다녀온다.
 
신발도 갈아 신어야 하고 주차도 다시 해야 하고 뭘 놓고 오기도 하고 가지러도 가야 하고 기타 등등
이해는 하지만 이럴 때마다 부들부들

 
우리는 아빠를 기다리면서 지상에 있는 호텔로 들어왔다.

여기가 호텔 입구

 

매장 내부

직원 분들이 박사 가운을 입고 매장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또 위 사진 처럼 시몬스가 다른 재품과 차별화되어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반대 편에는 침대들이 있어서
푹신함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좀 더 구경하고 싶었으나 옆에서 계속 나가자는 아들 덕분에 아빠 찾으러 나왔다. 
 

매트리스 랩

 
나와서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갔다.
 
1층에는 매트리스랩과 카페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매트리스 랩부터 가보기로
 

다양한 시몬스 매트리스

다양한 매트리스들이 있어서 침대에 직접 누어보고 자기한테 딱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볼 수 있었다.
나는 알다시피 에너자이저 아들이 있어서 앉아보는 걸로 대체

이걸 보니까 침대 바꾸고 싶다. 참고로 우리 집 매트리스는 템퍼다 ㅎ 
 

나는 꿀잠 희망러

또 1층과 지하 1층에 시몬스 슬립 솔루션이 있다.
다들 한 번씩 해 보아라 나의 슬립 솔루션을 알아볼 수 있다. 나는야 꿀잠 희망러
 

지하 1층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우리는 매트리스 구경 후 나와 계단으로 내려갔다. 계단에서도 귀여운 멍멍이가 우리를 맞이해 준다. 중간중간 위의 그림 이 그려져 있는데 찾아보니 '장 줄리앙'의 작품 들이었다. 
 
이런 사소한 거 하나도 놓치지 않고 멋들어지게 꾸며놓은 시몬스 테라스
 

'장 줄리앙' 작품

 

시몬스 테라스 굿즈
머그잔 구매

지하 일층으로 내려오면 보이는 시몬스 쇼룸이다.  한편에는 이렇게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했다. 
왜 쇼룸인데 굿즈가 눈에 먼저 들어온 건지 우리는 귀여운 아이템이 많아 잠시 구경하다가 머그잔 한 개를 구매했다.
구매 먼저 시작하고 나서 쇼룸 구경
 

포토존

 

지하 1층 쇼룸 매장

쇼룸 안에서는 다양한 시몬스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싱글 침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이즈의 침대들이 침구용품들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자녀가 있어서 그런지 역시 아이 침대를 유심히 보고 있더라
 
중간중간 테이블에서 매트리스를 상담받고 계약하는 사람도 볼 수 있었다.
 

지하 일 층 매장 계단

쇼룸을 구경하는 중 계단을 발견해서 올라가 봤는데 맨 처음 들어왔던 호텔이더라 

사진을 보니까 호텔이라고 간판으로 적혀 있다
미리 좀 읽어 볼 걸 ...
무조건 올라가 보고야 마는 우리들 🙃
 
은근히 건물이 복잡한 느낌이 ...
지하 1층과 2층은 호텔이랑  연결되어 있었다.
 
다시 건물을 빠져나와서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시몬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헤리티지 앨리 도슨트 투어

이렇게 투어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위 시간에 맞춰 사용해 보면 좋을 듯싶다. 우린 패스
 

포토존

박물관 입구에도 있는 포토존 😁
여기서는 이벤트가 한창 이다. ' 장 줄리앙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리고 유튜브 구독 까지 완료 하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 우린 받았다.
 

해리티지 앨리 내부

 
 
역시 시몬스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었던 공간 아이들 박물관 체험으로 좋을 듯싶다. 

우리 아들 빼고 우리는 카페인이 너무 떨어져서 같은 건물 바로 오른편에 있는 이코북스커피로 향했다.
 

1층에서 찍은 카페 입구
메뉴판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일층으로 내려와 주문을 했다.
엄마를 따라간다는 아들 덕분에 아들이랑 같이 1층에 주문하러 출발
 

1층 내부 사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계단이 높은 게 커피를 들고 가면 쏟을 거 같아서 무서웠다.
모든 주문을 맞히고 아들이랑 같이 2층에 앉았다. 
 


남편이 가지고 온 커피랑 케이크 나는 당근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아들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레드벨벳 케이크를 시켰다. 레드벨벳은 맛있기가 쉽지 않아서 좀 고민했는데 여기 케이크 맛집이다!! 너무 맛있다

나 한 세입 먹었나?? 아들도 맛있는 걸 아는지 순삭 ㅎㅎㅎ 
나도 더 먹고 싶었는데 오빠는 아들에게 양보하란다. 나도 먹고 싶었는데 이럴 때는 엄마라서 서럽다!
 
정말 한 30분 정도의 가벼운 휴식을 취했다.
아마 모든 부모들은 알 것이다
아이가 있으며 카페에서 아이들과 여유를 즐길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다음 코스 퍼블릭 마켓으로

어디서든 앞장 서는 아들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한다

매장 입구를 보아라  유럽 도시같다. 너무 이쁘다
우리는 바로 퍼블릭마켓에 들어갔다.

퍼블릭 마켓 내부

여기서는 외국 브랜드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아기 무설탕 사탕을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매장 한편에서는 이렇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었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꾸며져 있더라

퍼블릭 마켓 뒷편

이렇게 시몬스테라스를 산책하던 와중 포토존을 찾았다.

날씨 너무 좋은것 보소

이 포토존에는 사람이 많은데 다행히도 지금은 우리만 있었다.

나는 시우랑 인생샷을 찍기 위해 달려갔지만
나보다도 더 멀리 달려간 장시우 우리는 이날 그냥 사진 찍는 것을 포기했다.🫠

아 . 아들이랑 남편이랑 나랑 이쁘게 찍고 싶다.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람들이 많아져서 금방 나왔다.
 
 
편의 시설 안내

여자 화장실 입구랑 내부
수유실

 

반려동물 위생 봉투 및 곶곶에 있는 분리수거대

 
여기는 편의시절이 잘 되어 있더라 아이가 있으면 제일 중요한 수유실! 
 
수유실 안에는 전자레인지, 기저귀 갈이대, 수유의자,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안에도 아기의자가 있었다.
 
또, 여기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매장이다
중간중간 반려동물 응가 봉투랑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통을 이 비치되어 있어서
사용하기가 매우 편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든다.
주말에 친구 혹은 애인이랑 데이트 그리고 예비 신혼부부
또는 아이가 있는 분들은 여기서 반나절 놀고 가기 좋을 것 같다. 

안녕 이천시몬스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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