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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야시장 부평 깡통시장 운영 시간 먹거리 주차정보

greenpark 2023. 7. 3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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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녁에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부산에 유명한 대표 야시장인 부평 깡통시장에 왔다
부산여행을 올 때마다 꼭 들리는 것 같다.


우리는 여행을 할때 보통 공영주차장을 애용하는 편인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공영주차장을 찍고 야시장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시간 때가 야시장 운영시간이기도 하고
골목길마다 사람들이 많아 공영주차장에 들어갈 수가 없다.

중간에 버스킹 하는 사람도 있더라 역시 낭만에 도시 부산인가 싶다.


서울로 비교하자면 명동 한가운데 자동차가 있는 꼴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 주차할 곳이 있는지
큰길 따라 돌아보기로 했다.

 

 

돌다 보니 찾은 주차장 부평공영주차장 이었다.

오래돼 보이는 건물 지하게 위치하고 있었고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힘들지만
키를 놓고 내리면 알아서 주차를 해주신다

파킹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차안이 더러워서 파킹하는게 좀 민망하긴 했다.

왜 이렇게 차만 타면 차안이 쓰레기 장이 되는 지 모르겠다.

남편이 맨날 뭐라고 그런다.

내가 사용한 쓰레기는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아들한테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말이다.

 

 

가격은 30분에 2000원 1시간에 4000원

 

카카오맵 (kakao.com)

 

부평공영주차장

부산 중구 중구로33번길 32

map.kakao.com

 

 

또 직원분이 친절하게 야시장 가는 거냐고 묻고 야시장 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역시 운이 좋은 우리 가족 이번여행은 다 만족이다.

 

진짜 주차장에서 너무 가까웠던 부평 깡통 야시장

 

 

 

부산깡통 야시장

 

주소
부산 중구 부평 1길 48

운영시간

매일
저녁 7시 30분
~
12시까지




야시장 먹거리

사람들이 바글바글

 

야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했다.

시간은 벌써 늦었고 우리는 아들은 재워야 했기 때문에 

빠르게 둘러보기로 했다 아들은 점점 맛이 가고 있었다.

낮잠도 불편하게 차에서  자기도 하고 물놀이도 해서 아마 많이 피곤하겠지

 

역시 육아와 여행이 합쳐지니까 너무 어렵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판매점이 많아서 진짜 다 먹고 싶었다. 

우리를 부르며 환영하는 음식들

 

 

삼겹살 김밥, 케밥, 순대볶음

 

 

다 맛있어 보이는 김밥, 케밥, 순대 볶음 우리는 케밥이 너무 당겼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다들 야식을 사가기 위해 기다리는 느낌 또 케밥이 간단하기 먹기 너무 좋은 음식이다. 줄이 긴 곳은 이유가 있지만 우리는 너무 길어서 패스

무얼 먹을지 고민하면서 또 둘러보기 시작했다.

 

 

 

수박주스와 만두

 

여름휴가철이라 너무 더웠는데 수박 주스가 너무 맛있게 보였다. 옆에 살짝 보이는 탕후루 요즘 탕후루가 유행인데 여기도 역시 탕후루가 빠질 수 없지 납작 만두도 먹으면 고소하니 감칠맛이 날 것 같았다.

 

 

삼겹살 튀김, 감자요리, 다꼬야키

 

 

역시 야식 하면 기름이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삼겹살을 기름에 튀겨주면 더 맛있어진다는데 기름에 지글지글 지글 너무 맛있어 보이면서도 칼로리가 심하게 걱정된다.

또 누구나 아는 다꼬야키 문어가 들어간 다꼬야키는 너무 맛있다. 감자요리는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이것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우리 분명 저녁 먹고 이동했는데 또 배가 고픈가 보다 다 맛있어 보이는 거 보니까.

 

 

 

철판아이스크림, 씨앗 호떡

 

우리는 진짜 많이 고민하면서 돌아다녔는데 

너무 맛있어 보니는 것도 많고 결국 우리가 한 선택은 
씨앗 호떡과 철판 아이스크림이다.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 많은 음식을 나 두고 두 가지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녹초가 된 우리는 너무 힘들었다.

 

다른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은 너무 줄이 길었다. 

더위도 너무 심했다. 밤인데 왜 더운가 싶지만 열대야였다.

머리로는 모든 음식이 먹고 싶었지만 우리의 위와 몸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조리도 계속하고 있었고 이더 위에서 음식을 파는 

모든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음료수냐 아이스크림이냐였는데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 

더위를 식혀줄 철판아이스크림 아들 너무 맛있다고
또 먹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먹는 중간에 날씨가 더우니까

바로 녹아내리더라 그래도 맛있는 철판아이스림

 

그리고 부산에 왔으니 안 먹으면 서운 한 음식 씨앗 호떡
옛날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으나 

호떡을 좋아하는 나는 그리고 부산에서 먹었던

씨앗호떡이 더 특별한 맛이 났던 기억이 있어서 

시켜 보았다.

 

역시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그래도 아쉬웠던 다른 음식들
다음에는 저녁 대신에 많이 사서 먹어보자

 

다른 분들은 위장을 미리 준비하고 와서 많이 시켜 먹길 바란다.

소박한 군것질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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