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호남고속도로 하행 여산휴게소 순천방향

greenpark 2023. 11.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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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친할머니 92세 생신잔치를 위해

전라남도 고흥으로 내려갔다.

 

충주에서 고흥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유되는 거리이다.

 

우리는 새벽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오전 중에 시골집에 도착하기로 했다.

 

가는 길에 아기도 쉬게 해 줄 겸 우리 아침도 해결하기 위해

휴게소 도착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하행 순천방향으로 들렸다.

 

 

 

 

 

전날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려서 11월에 눈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아들램이도 눈을 만져보며 너무 신기해했다.

소중한지 손에 들고 이동 ^_^

 

 

 

 

 

 

역시나 밥을 먹어야 사는 우리 남편은 자연스럽게 푸드코트로 이동!

 

원래 휴게소는 군것질을 하는 맛으로 가는 곳인데 :(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러워졌다.

 

 

 

 

 

 

 

 

여산 휴게소는 전라도를 내려가는 사람들이 중간에 들려 쉬는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8시 40분이었는데도 아침을 먹으러 온 사람들로 푸드코트가 인산인해였다.

 

 

우리는 가볍게 우동과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아들은 집에서 김을 한 개 들고 가서 밥이랑 김, 우동과 어묵을 먹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나는 따뜻한 우동국물이 너무 좋아졌다.

역시 고속도로 시그니쳐 메뉴 우동 이다.

너무 맛있었다.

 

 

김치찌개도 신맛이 나서 남편이 맛있게 먹었다.

아침 한 그릇 뚝딱했다. 

 

 

 

 

편의시설

 

 

 

 

요즘 휴게소는 어디 가든 있는 수유실 깔끔하니 잘 정돈되어 있었다.

 

 

 

 

 

 

푸드코드 안에는 이렇게 편의점과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휴게소의 꽃인 군것질거리!!

여기는 신기하게 동빵이라고 똥모양  빵을 판매하더라 그 외에도 

없을 것 없었던 군것질 거리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그리고 여산 하행방향 휴게소에는

이영자 이모께서 사가지고 간

꽈배기기도 판매하고 있었다.

크게 영자 이모 사진이 걸려있었다.

 

 

먹을까 고민했지만

점심식사를 위해 참았다. T_T

 

 

 

 

 

 

 

또 카페 온전히라고 임실치즈로 만든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여산휴게소 상행방향에도 카페 온전히가 있었다.

올라올 때도 들린 우리들 ^0^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들렀다가

바로 옆에 눈꽃이 핀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했던 우리 아들

경치가 너무 이뻤다.

 

 

중장년 분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 가시더라 역시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이 이쁘게 느껴진다.

 

 

 

전라도 여행 갈 때 들리기 좋은 호남고속도로 하행방향 여산휴게소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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